전진선 양평군수 열린 군수실 열고 소통

황선주 기자 2023. 6. 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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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군수실 통해 소통·민원해결
열린 군수실에 참석한 군민이 전진선 군수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열고 군민들로부터 민원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은 일부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답사했다.

이 날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에는 전진선 군수, 군 관계자, 사전 신청자, 현장 접수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마을방송시설 교체 ▲주민자치센터 증축 ▲하수관로 연결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마을 단위별 우수마을 표창 및 포상 ▲계사 악취 및 해충 피해 해결 ▲용두민속시장 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건의한 내용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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