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AI 서비스' 만드는 플랫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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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동물상 테스트라는 앱(애플리케이션)이 유행했다.
특정 동물과 유사한 연예인의 얼굴을 AI(인공지능)로 학습시켜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 사진을 올리면 어떤 동물상을 닮았고 또 그러한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알려주는 앱이다.
앞으로는 AI 관련 지식이 없고 코딩을 할 줄 모르는 비전문가도 동물상 테스트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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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동물상 테스트라는 앱(애플리케이션)이 유행했다. 특정 동물과 유사한 연예인의 얼굴을 AI(인공지능)로 학습시켜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 사진을 올리면 어떤 동물상을 닮았고 또 그러한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알려주는 앱이다.
이 앱을 만들기 위해선 AI 지식을 보유하고 AI 학습에 대해 알아야 한다. AI를 활용해 동작할 수 있는 앱이나 웹을 만들 수 있는 코딩 능력도 필요하다.
앞으로는 AI 관련 지식이 없고 코딩을 할 줄 모르는 비전문가도 동물상 테스트와 같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지비유데이터링크스(대표 김성엽)가 '에이아이바다'(AiBADA)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BADA'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AI 활용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비유데이터링크스 측은 동물상 테스트 앱을 예로 들면서 'AiBADA'로 이 앱을 만들 경우, 연예인 사진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플랫폼에서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듯이 'AiBADA'로 만든 AI 서비스를 플랫폼에 올려 공유하고 다른 사람이 만든 AI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지비유데이터링크스는 이를 통해 'AI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엽 지비유데이터링크스 대표는 "유튜브의 초기 크리에이터들이 크게 성공한 것처럼 많은 사람이 당사가 시도하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에 초기 유저로 동참하고, AI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기회 속에서 'AiBADA'와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iBADA'는 올 7월 중순에서 8월 초 베타 서비스 및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비유데이터링크스는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장비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성장 과제를 통해 해당 서비스의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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