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30일 SSG전 '팔각도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9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SSG 랜더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30일 경기를 '팔각도 파트너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기 전 B게이트 장내 복도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외 2층 보행광장에서는 피칭 이벤트가 펼쳐진다. 팔각도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걸려있다.

팔각도에서 진행한 참여 이벤트에 선정된 이정아, 김태희 씨가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팔각도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팔각도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육성푸드는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많은 관중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프로야구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역동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큰 기쁨과 에너지를 전하는 히어로즈 선수단과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도 선수단과 팬 모두 행복한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팔각도는 육성푸드의 23년 외식업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숯불닭갈비 전문 브랜드이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15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2022년)에는 필리핀 현지 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푸드'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