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완전체 활동 갈망, 신인의 패기로!”

유키스 수현. 탱고뮤직

그룹 유키스의 리더 수현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15주년 앨범 ‘플레이리스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15년동안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오늘이 두 번째 쇼케이스다. 멤버들도 저도 너무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분이 좋고 꿈만 같은 느낌”이라며 “유키스 활동을 너무 갈망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돼 기쁘다. 15주년 앨범으로 돌아왔는데, 신인의 마음과 패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키스의 ‘플레이리스트’는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까지 여섯 멤버가 모여 진행한 15주년 프로젝트다. ‘위로, 공감, 감사, 레트로’를 앨범 키워드로, 하우스 팝장르의 타이틀곡 ‘갈래!’를 통해서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떠나자는 격려를 전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