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174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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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지역 174곳을 현장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태풍 '차바'로 침수피해가 컸던 태화시장과 배수펌프장 건축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청장은 "울산경찰의 슬로건인 '언제나 시민 곁에, 든든한 울산경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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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지역 174곳을 현장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태풍 '차바'로 침수피해가 컸던 태화시장과 배수펌프장 건축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잦은 침수로 교통불편 신고가 많은 시례 잠수교와 상방 지하차도를 방문해 강물범람 시 교량 통제와 지하차도 우수펌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울산경찰의 슬로건인 '언제나 시민 곁에, 든든한 울산경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순찰 중 위험징후 발견 시 지자체등 유관기관 즉시통보 △주민대피지원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방 순찰 강화 △지자체 등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지원 요청 시 적극협조 등을 주문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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