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5년 6개월만 컴백 꿈 같아, 팀 활동 매일 갈망”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키스 수현이 5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6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유키스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이날 유키스는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5년 6개월 만에 유키스로 인사 드리게 됐다”라며 우렁차게 인사를 건넸다.

멤버 한 사람씩 인사를 전한 뒤 수현은 5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지금 굉장히 긴장된다. 저희가 15년 동안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쇼케이스라는 자리가 두 번째다”라며 “멤버들이 긴장할 수 있고 저도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수현은 “지금 꿈만 같은 느낌이다. 유키스 활동에 대해서 갈망하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멤버들도 같은 마음일 거다”라며 “정말 너무 기쁘다. 15주년 ‘플레이리스트’로 돌아왔는데, 신인의 마음과 패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키스가 5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PLAY LIST’는 ‘위로, 공감, 감사, 레트로’를 키워드로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앨범으로,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함께 떠나자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갈래!(The Wonderful Escape)’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6월 28일 오후 6시 발매.

(사진=탱고뮤직)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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