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규 취항 삿포로·보홀 노선 탑승률 9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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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인천에서 새롭게 취항한 삿포로와 보홀 두 노선이 첫 운항에서 각각 94%, 99%의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보홀 노선의 경우 오는 7~8월 성수기 기간 예약률도 현재 94%를 넘어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어부산은 인천~보홀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홀 노선에 탑승하는 승객들 대상 기내 면세 프리미엄 위스키 특별 할인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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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인천에서 새롭게 취항한 삿포로와 보홀 두 노선이 첫 운항에서 각각 94%, 99%의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삿포로 노선의 경우 다수의 국적사가 운항중인 노선으로 항공사들의 경쟁이 극심해 이번 탑승률은 고무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보홀 노선의 경우 오는 7~8월 성수기 기간 예약률도 현재 94%를 넘어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거점 공항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수도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인천~보홀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홀 노선에 탑승하는 승객들 대상 기내 면세 프리미엄 위스키 특별 할인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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