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전면 개편…931억 투입

[윤태식 관세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오늘(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전자통관시스템 전면 교체 및 전환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왼쪽 여덟 번째) 등 컨소시엄 관계자 및 관세청 간부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관세청이 노후화된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국가관세망은 수출입 통관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무역 물류 인프라입니다.

관세청은 향후 2년간 931억원을 투입해 국가관세망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삼성SDS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을 수행합니다.

관세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황성우 삼성SD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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