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4부리그 참가 희망팀 신청 받는다…현재 17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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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내년도 K4리그(4부리그)에 참가를 희망하는 축구팀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4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전자우편(division@kfa.or.kr)으로 보내야 한다.
참가 희망팀은 K4리그 가입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세미프로리그인 K4리그에는 현재 17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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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32경기씩 치러…4위 이상 3부 승격 가능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내년도 K4리그(4부리그)에 참가를 희망하는 축구팀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4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전자우편(division@kfa.or.kr)으로 보내야 한다. 이후 세부적인 참가 신청 서류를 다음달 3일부터 8월25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통합경기정보 시스템(joinkfa.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 제출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가입비 납부 등 확인 절차를 거친 뒤 11월에 최종 승인 여부가 정해진다.
참가 희망팀은 K4리그 가입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2000만원 이상 연봉 계약을 맺은 선수가 5명 이상이어야 하며 구단의 모든 선수와 연봉 계약 또는 수당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유소년 육성을 위해 구단 산하에 U-12, U-15, U-18팀 중 1팀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1000명 이상 관중을 수용하는 경기장을 연간 사용할 권리도 갖고 있어야 한다. 구단은 반드시 독립된 법인 형태여야 하며 4명 이상 사무국 직원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세미프로리그인 K4리그에는 현재 17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프로팀인 전북현대, 대구FC,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 부산아이파크의 B팀도 포함돼 있다.
K4리그 팀들은 연중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2경기씩을 치른다. 시즌 성적에 따라 1위와 2위는 내년에 3부 리그로 같은 세미프로리그인 K3리그로 승격한다. 3위와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할 수 있다. 강등 제도가 아직 마련되지 않아 K4리그에서 부진해도 하위 리그로 강등되지는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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