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광주·전남 2,800여 세대 정전…‘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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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낙뢰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어제(27일) 밤부터 오늘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12건의 정전이 발생해, 2천 893세대에 대한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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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낙뢰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어제(27일) 밤부터 오늘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12건의 정전이 발생해, 2천 893세대에 대한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새벽 중흥동 848세대에 약 4시간가량 전기가 끊겼고,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591세대,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355세대,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321세대,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216세대 등이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정전 12건 중 낙뢰 원인이 9건, 폭우가 3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긴급복구 공사를 벌여 전기 공급을 모두 재개했습니다.
한편 한전 집계 외에 자치단체가 접수한 정전 피해 7건도 모두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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