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회식 강요 의혹' 경찰 기동대장 감찰

안동준 2023. 6.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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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을 폭행하고 회식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 기동대장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8일) 5기동단 소속 기동대장 A 경정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지난 21일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이니 미루자는 직원들의 요청에도 회식을 강행하고, 만취 상태에서 부하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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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을 폭행하고 회식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 기동대장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8일) 5기동단 소속 기동대장 A 경정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지난 21일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이니 미루자는 직원들의 요청에도 회식을 강행하고, 만취 상태에서 부하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A 경정이 경감 이하 직원의 근무평정권을 가진 것을 앞세워 직원들을 압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조만간 A 경정과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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