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다음 달 1~8일 인도·태국 방문..."신남방 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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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출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진출 기회 지원과 국제협력 강화 목적입니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IICC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킨텍스가 국내 전시 주관 상장사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20년간의 운영권을 따낸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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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출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진출 기회 지원과 국제협력 강화 목적입니다.
도 대표단은 1일에서 5일까지 인도에서 라즈가티 간디 추모공원,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설 현장, 인도 전자정보통신부·상공부,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 등을 방문합니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태국에서 G-Fair 아세안+ 개막식, 방콕시청,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본부, 유엔환경계획(UNEP) 아태사무소 등을 찾습니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IICC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킨텍스가 국내 전시 주관 상장사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20년간의 운영권을 따낸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첫 사례입니다.
전시 면적이 인도 최대, 아시아 5위 시설로 코엑스의 6.25배(30만㎡) 규모입니다.
오는 10월 개장하면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에 막바지 개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태국 G-Fair 아세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돕는 전시·상담회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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