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주민대회 조직위, 주민요구안 접수 1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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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2023 진주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발족 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주 만에 주민요구안 1000개 이상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가 2주동안 받은 주민요구안 중 눈에 띄는 것은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요구사항 ▲소상공인 지원 확대 ▲세금페이백 ▲청소년 지원확대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요구사항 ▲보육관련 요구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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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2023 진주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발족 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주 만에 주민요구안 1000개 이상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가 2주동안 받은 주민요구안 중 눈에 띄는 것은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요구사항 ▲소상공인 지원 확대 ▲세금페이백 ▲청소년 지원확대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요구사항 ▲보육관련 요구사항 등이다.
특히 장애전담어린이집 증설과 아이돌봄 지원 확대, 방과후 돌봄 확대, 보육관련 종사자 처우개선 등이 제안됐고 이외에도 각종 민원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휠체어 경사로 설치, 장애인택시 증차, 소상공인대출 무이자 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감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 등이다.
조직위는 지난 5월31일 발족해 진주시가 1년간 살림을 살고 남은 잔여세금(순세계잉여금)을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지, 주민들이 필요로 한 곳은 어딘지 묻는 '주민요구안' 설문을 진행하고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8월 초까지 진주시민들의 요구안을 받아 8월 중순부터 심의회의를 거쳐 오는 9월 2023진주주민대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요구안 중 우선순위를 결정해 이를 진주시와 진주시의회 등에 제출하고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 하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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