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인제 등 전국 9개 시·군에 디지털타운 조성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9개 지자체는 △경기 수원시 △강원 동해시 △강원 인제군 △전북 전주시 △전북 고창군 △전남 장흥군 △경북 경주시 △경북 영주시 △경남 통영시 등이다.
선정된 지자체의 서비스 주요내용을 동해시, 인제시는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주차장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관련 지역문제를 해소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9개 지자체는 △경기 수원시 △강원 동해시 △강원 인제군 △전북 전주시 △전북 고창군 △전남 장흥군 △경북 경주시 △경북 영주시 △경남 통영시 등이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 해인 지난 2019년에 2개에서 2020년에 4개, 2021년에 5개, 2022년에 6개 등 지금까지 총 17개의 지방자치단체에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공모에는 총 5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9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 증가와 지방비 매칭비율이 완화돼 많은 지자체가 응모했다. 개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지난해 5억원에서 8억~9억 원으로 증액했다.
지난해 30억 원 규모, 6개 지자체에서 올해 75억 원 규모, 9개 지자체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75억 원 규모의 국비에 지방비 20억 원 포함해 총 95억 원 규모의 사업비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자체별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된다.
선정된 지자체의 서비스 주요내용을 동해시, 인제시는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주차장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관련 지역문제를 해소한다.
또 스마트교통체계 구축과 어린이 안심 통학정보 특화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 관련 안전성을 높인다.
아울러 스마트주차장을 통해 실시간 주차장 가용정보, 빈자리 위치제공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성을 높여준다.
행안부 서보람 디지털정부국장은 “지역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농심,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인하
- [속보] 경영계,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안 9620원 ‘동결’ 제시
- 합참, 공포탄 발사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 포상휴가 검토
- 강원도 야경핫플서 MZ세대 수백명 다함께 요가 진풍경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원주판 돌려차기' 20대 구속...부딪혔다는 이유로 40대女 축구공처럼 걷어차
- 윤 대통령 춘천 온 날 천공도 포착…“춘천 기 다스리러 왔다”
- 강릉 커피콩빵 ‘원조’ vs ‘독창성’ 논란, 법정서 가려질 듯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