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출연기관 주민친화적 발전모형 발굴
이시명 기자 2023. 6. 28. 16:34
부평구의회가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을 찾아 나선다.
부평구의회는 최근 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 도출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 모임’ 소속의 김숙희(국민의힘·갈산 1,2동, 삼산1동), 박영훈(더불어민주당·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 구동오(국민의힘·부평1,4동), 윤구영(국민의힘·삼사2동, 부개2,3동) 구의원과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도록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예정 용역 기간은 약 90일이다. 연구 모임은 구의 인구, 경제, 주민생활, 인프라 등을 출연기관 발전모형의 주요 변수로 설정해 최적의 주민친화적 출연기관 발전모형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도 찾을 계획이다.
연구 모임 대표의원인 김숙희 부평구의원은 “부평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슬로건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를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으로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출연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시명 기자 sm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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