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반지하주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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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민간·공공 대형 공사장과 급경사지, 하천, 반지하주택 등 관내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평 제15, 16지구 재개발사업 및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부지, 효제동 24-1번지 해체공사장과 부암동 182-38번지 주택 옹벽, 신영동 142-1번지 인근 자연재해위험지구 및 홍제천 일대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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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민간·공공 대형 공사장과 급경사지, 하천, 반지하주택 등 관내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평 제15, 16지구 재개발사업 및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부지, 효제동 24-1번지 해체공사장과 부암동 182-38번지 주택 옹벽, 신영동 142-1번지 인근 자연재해위험지구 및 홍제천 일대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주택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올해 구에서 설치해 둔 침수방지시설 작동상태 역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확인했다.
여름철 반지하주택 창문으로 도로 노면수가 흘러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주택마다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동의서를 전달했으며, 불법 빗물받이 덮개와 쓰레기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한 역류 피해는 없는지도 살폈다.
종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 주민들의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우려 주택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을 포함한 각종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해주고 있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치수과에 문의 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오는 10월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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