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톰 크루즈" 더위도 아랑곳 않는 팬서비스...韓 도착 직후 공항서 사인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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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뜨거운 팬서비스였다.
28일 오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당초 이날 오후 12시 45분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지연되며 약 2시간이 지나 팬들 앞에 등장했다.
한국 관객들이 톰 크루즈를 애정하는 만큼, 그의 '한국 사랑' 역시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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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뜨거운 팬서비스였다.
28일 오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이날 톰 크루즈는 자신의 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내한 홍보차 서울시 강서구 서울김포비지니스항공 센터로 입국했다. 지난해 여름 '탑건: 매버릭' 이후 1년 만의 방문이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톰 크루즈를 보기 위한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톰 크루즈는 당초 이날 오후 12시 45분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지연되며 약 2시간이 지나 팬들 앞에 등장했다.
톰 크루즈의 등장과 함께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일부 팬들은 그를 향해 꽃다발을 건네며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톰 크루즈 역시 연신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그는 공항에서 20여 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에 응하며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그와 함께 온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또한 연신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 응하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잭 리처: 네버 고 백' 내한 당시에는 레드카펫에서 1시간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팬서비스를 이어갔으며, 지난해 '탑건: 매버릭' 때도 2시간 가까이 팬들과 호흡하며 현장을 찾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내일(29일) 오후에도 국내 팬들을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가 예정된바, 이번에는 그가 어떤 팬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감동시킬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는 7월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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