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우즈벡 공적개발원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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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현지 광융합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공적개발원조)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단은 현지 가로등 관리 공기업과 LED 조명·분전반 전문 기업을 방문해 조명 기술수준, 관리·운영 방식, 총 관리 수량, 설치된 등기구 종류와 비율, 전기 설비 현황 등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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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현지 광융합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공적개발원조)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단은 현지 가로등 관리 공기업과 LED 조명·분전반 전문 기업을 방문해 조명 기술수준, 관리·운영 방식, 총 관리 수량, 설치된 등기구 종류와 비율, 전기 설비 현황 등을 파악했다.
또 스마트가로등과 관련된 인허가·설치 표준 등 법령, 정책, 지침, 금융 제도에 대한 문제점도 파악해 향후 우즈베키스탄에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진흥회는 또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 및 가로등 관리 공기업과 양 국의 산업 발전과 스마트 조명기술 및 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가내 에너지 효율화 및 스마트 조명기술 보급, AI재난안전 시스템 등 ODA 현지 시범설치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 협력을 약속 받았다.
우즈벡 타슈켄트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약 13만개의 LED 가로등 및 보안등과 관제센터를 구축한바 있으며, 향후 국가 전력난 해소를 위해 태양광 독립형 스마트 조명을 구축 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단에 참여한 트로닉스㈜(대표 박병덕)는 주력 제품인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 관리 제어 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 에코 스마트사 1000만달러 등 1600만달러의 수출 의향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광융합 ODA 사업모델을 충실히 마련해 우즈베키스탄 발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널리 알리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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