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지하 고속도로 안전·방재 포럼...전문가 130명 참석

강세훈 기자 2023. 6.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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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하도로 안전·방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하도로의 기술적·제도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고 보완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영상은 지하도로 안전·방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해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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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지하고속도로 안전·방재 포럼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장환 기획 상임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하도로 안전·방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하도로의 기술적·제도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고 보완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지하도로를 위한 안전·방재 수준 진단, 미래 지하도로 계획, 건설·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이슈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공사는 자연·인적재난에 대한 지하고속도로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 주요사고 사례와 안전·방재분야에 대한 제도적 보완점 등을 소개했다.

포럼영상은 지하도로 안전·방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해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하 고속도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하고 지하고속도로의 안전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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