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문제인 것 같다”…열심히 던진 KIA 이의리, 한번 쉰다! [백스톱]

황혜정 2023. 6. 28.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타이거즈 좌완 투수 이의리(21)가 한번 쉬어간다.

KIA는 28일 투수 윤영철을 등록하고 이의리를 1군 말소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의리는 이제까지 힘들게 왔다. 한번 쉬어줘야 할 타이밍"이라고 했다.

지난 26일 4.2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며 6실점 조기강판했지만, 이의리는 한 번만 로테이션에서 빠지고 다시 복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선발투수 이의리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23. 4. 30.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 좌완 투수 이의리(21)가 한번 쉬어간다.

KIA는 28일 투수 윤영철을 등록하고 이의리를 1군 말소했다. 휴식 차원이다.

KIA 김종국 감독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의리는 이제까지 힘들게 왔다. 한번 쉬어줘야 할 타이밍”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이)의리를 언제 쉬게 할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윤)영철이가 올라오는 김에 두 선수를 바꿨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4.2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며 6실점 조기강판했지만, 이의리는 한 번만 로테이션에서 빠지고 다시 복귀한다. 김 감독은 “한 번만 쉬게 하고 다시 올릴거다. 체력적인 게 힘들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볼넷이 많은 것은 밸런스 문제라고 진단했다. 김 감독은 “이의리를 쉬게 하면서 밸런스를 잡는 훈련을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KIA는 28일 선발 라인업을 김도영(3루수)-최원준(1루수)-이우성(좌익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고종욱(지명타자)-김규성(2루수)-신범수(포수)-박찬호(유격수)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윤영철이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