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자치현장] 울주군,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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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2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35개 지자체를 신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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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2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35개 지자체를 신규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 외에도 중구가 포함됐다.
울주군은 시범사업 기간인 올해 말까지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장기입원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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