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지역 대학과 정비기술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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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설비 강건화와 정비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신설된 포스코 정비사업회사가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등 포항지역 3개 대학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인 포스코PS테크와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솔루션은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에서, 27일 포항대학교에서, 28일 선린대학교에서 산학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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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전문 기술인력 양성 위한 산학 교류 약속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는 설비 강건화와 정비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신설된 포스코 정비사업회사가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등 포항지역 3개 대학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인 포스코PS테크와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솔루션은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에서, 27일 포항대학교에서, 28일 선린대학교에서 산학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우수한 지역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와 3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시설·기자재 상호 활용과 초청강사 지원, 우수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교과과정·교재 공동개발, 상호간 학술 강연·워크숍 개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는 이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 외에도 지역사회공헌 활동 체계화와 지역 소상공인과 거래관계 지속 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경쟁력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포스코PS테크 공윤식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일선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 김형락 총장직무대행은 “기계, 전기분야 학과를 장기간 운영해온 대학의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 사업회사의 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활발한 산·학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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