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포스코퓨처엠, 이차전지 인력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6.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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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사회 발전 및 이차전지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곽진환 선린대 총장과 정창식 포스코퓨처엠 경영지원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실장은 "이차전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포스코퓨처엠은 선린대와 함께 우수 인재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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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선린대와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사회 발전 및 이차전지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곽진환 선린대 총장과 정창식 포스코퓨처엠 경영지원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물적자원을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정 실장은 "이차전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포스코퓨처엠은 선린대와 함께 우수 인재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총장은 "이차전지는 미래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산업은 물론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선린대는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학과인 '이차전지융합과'와 '제철산업기계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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