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韓 왔어요" '공항 내린 톰 크루즈, 밀착 팬서비스 '사진+셀카 OK'[종합]

강효진 기자 2023. 6. 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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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에서 더 진해진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이 모인 가운데, 톰 크루즈는 내한 직후 팬들의 뜨거운 애정에 화답하며 지난해 안전을 위해 미뤄뒀던 밀착 팬서비스를 펼쳐 감동을 더했다.

이번 내한은 톰 크루즈의 11번째 한국 방문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내한 행사에서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접촉 팬서비스 대신 비접촉 팬서비스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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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글로벌 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에서 더 진해진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톰 크루즈는 28일 오후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그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이 모인 가운데, 톰 크루즈는 내한 직후 팬들의 뜨거운 애정에 화답하며 지난해 안전을 위해 미뤄뒀던 밀착 팬서비스를 펼쳐 감동을 더했다.

이번 내한은 톰 크루즈의 11번째 한국 방문이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한류 이전부터 꾸준히 한국에 방문한 대표적인 친한파 스타다.

이후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9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6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6년 '잭 리처: 네버 고 백',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지난해 '탑건: 매버릭'에 이어 이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한국 공식 방문 11회라는 대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만 5번째다.

▲ 톰 크루즈. ⓒ연합뉴스
▲ 톰 크루즈. ⓒ연합뉴스

톰 크루즈는 지난해 여름, '탑건: 매버릭'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절차가 까다로움에도 이를 무릅쓰고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팬데믹 이후 첫 내한 스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심지어 지난해 행사 이후에는 "내년 여름에 '미션 임파서블7'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해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잊지 않고 약속을 지켜 다시 한국에 찾은 것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내한 행사에서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접촉 팬서비스 대신 비접촉 팬서비스에 공을 들였다. 사인을 해주지 못하는 대신 팬들을 위해 다양한 하트 포즈를 사전에 준비한데 이어, 팬들을 돌아세우고 셀카를 찍는 방식으로 많은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이번 내한에서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사인 요청에 응하고 셀카도 거리낌 없이 함께 촬영하는 등 기다려왔다는 듯 밀착 팬서비스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더했다.

▲ 톰 크루즈. ⓒ연합뉴스
▲ 톰 크루즈. ⓒ연합뉴스

한편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를 포함해 이번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도 함께한다. 이날 팬들과 만남에 이어 각종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톰 크루즈. ⓒ연합뉴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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