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도 한 때 레스터 뛰었다, 만약 남았다면 우승컵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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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하려는 이유 중 하나가 우승컵에 대한 갈망이다.
그 역시 10년 전 임대를 전전했고, 그 중 하나가 우승과 인연 있던 레스터 시티다.
'ESPN'은 "케인이 레스터에 남았다면, 우승컵을 3번 들어올렸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스터와 달리 토트넘은 우승과 인연이 없었고, 이는 케인의 인내심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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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하려는 이유 중 하나가 우승컵에 대한 갈망이다. 그 역시 10년 전 임대를 전전했고, 그 중 하나가 우승과 인연 있던 레스터 시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흥미로운 케인의 과거를 소환했다. ‘ESPN’은 “케인이 레스터에 남았다면, 우승컵을 3번 들어올렸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해서 현재 팀을 대표하는 특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20세였던 지난 2013년 여름까지 하부리그 임대를 돌며, 성장했다.
마지막 임대 이적팀은 레스터였다. 케인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5월까지 레스터에서 단기 임대로 15경기 2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임대 종료와 함께 토트넘으로 돌아갔다. 레스터는 케인이 떠난 후 승승장구했다. 2013/20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과 함께 승격했다.
이후 레스터는 동화 같은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기적과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달성했다. 2020/2021시즌에는 FA컵 우승도 이뤄냈다.
케인은 토트넘으로 돌아간 후 득점력이 폭발하며, 리그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로 개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스터와 달리 토트넘은 우승과 인연이 없었고, 이는 케인의 인내심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레스터는 우승 신화에도 올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당했다. 한 팬은 “케인이 남아 있었다면, 2부리그 행”이라며 ESPN에 일침을 놓았다.
우승이 간절한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 또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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