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링타운 회계 의혹 투성이..낱낱이 공개해야"

허현호 2023. 6. 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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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전주 리사이클링타운의 불투명한 회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오늘 전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리사이클링타운 시행사에 123억 원의 사용료가 지급됐음에도 지출 내역 공개 없이 적자라는 업체 측 주장만 받아들여 사용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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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전주 리사이클링타운의 불투명한 회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오늘 전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리사이클링타운 시행사에 123억 원의 사용료가 지급됐음에도 지출 내역 공개 없이 적자라는 업체 측 주장만 받아들여 사용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또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시행사가 출자회사에 전달했다는 금전 액수도 매년 수억 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의혹 투성이라며 재무 회계를 낱낱이 규명해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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