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여성 전용 신제품 피오레07 출시

피오레07 드라이버와 아이언. [사진 제공=요넥스]

요넥스가 여성 클럽 ‘피오레07’을 새롭게 선보인다.

요넥스는 28일 “여성 클럽 라인 피오레07을 한국에서 단독 출시한다”며 “국내 여성 골퍼들의 니즈를 철저히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피오레07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됐다. 클럽 무게를 경량화한 게 가장 큰 특징으로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켜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헤드 페이스 세로 연마법을 적용해 방향성까지 향상시켰다.

아이언은 스위트 스폿을 넓혀 힐, 토 부분에 맞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클럽을 설계했다. 아이언은 6번부터 피칭, 어프로치, 샌드 웨지까지 총 7개로 구성됐다. 샤프트에는 요넥스가 자랑하는 카본 테크놀러지인 RX-F22K, NAMD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인 비거리를 확보하게 했다.

요넥스 관계자는 “피오레07은 무게가 가벼워 여성 골퍼들이 스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며 “요넥스만의 기술이 적용된 만큼 여성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