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컴퍼니, 프리미엄 리큐르 브랜드 ‘R·TINA’ 리뉴얼, 청포도맛 ‘G·TINA’ 라인 출시

기자 2023. 6.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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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전문 기업 아토컴퍼니가 자사 전통주 브랜드 ‘TINA(티나)’의 명칭을 ‘R·TINA’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청포도맛의 신규라인 ‘G·TINA’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토컴퍼니는 기존 한국 전통주 브랜드명을 ‘TINA’로 유지해왔지만, 해외 경우 상표권 분쟁이 많아 등록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해 ‘R·TINA’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

또 해외수출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G·TINA’는 지난해 선보인 레몬맛의 리큐르 라인 ‘Y·TINA’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으로, 3가지 색상의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청포도 맛의 전통주다.

각각 3가지 색상의 신호등 세트(R·TINA, G·TINA, Y·TINA)로 출시될 예정이다.

순수 우리말 ‘티 나다’를 차용한 ‘TINA’는 색다른 디자인 패키지와 깔끔한 맛으로 주류 시장에서 ‘티 나는’ 제품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국내 생산 전통주 라인이다.

한국 전통주의 고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 병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빛이 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도입된 이색적인 주류다.

아토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 세계 어디든 고유 상표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존 브랜드에 새로온 콘텐츠를 부여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G·TINA’도 기존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각기 다른 맛과 향의 전통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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