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참전 수당 광역시도 최저.. 월 2만 원

강동엽 2023. 6.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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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참전 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수당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국가 지원과 별도로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은 월 2만 원으로, 17개 광역시도 평균 지급액인 9만 2천 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보훈부는 참전용사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자체와 수당을 조정하기로 했으며 전라북도는 예산 증액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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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참전 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수당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국가 지원과 별도로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은 월 2만 원으로, 17개 광역시도 평균 지급액인 9만 2천 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제주가 22만 원, 세종과 울산이 각각 15만 원과 14만 원 순으로 높았으며, 도내 기초 지자체가 편성한 수당을 합쳐도 전주와 익산 등은 월 8만 원에 그쳤습니다.


보훈부는 참전용사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자체와 수당을 조정하기로 했으며 전라북도는 예산 증액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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