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 올해 3만 명 이상으로 15배 확대”

김문관 기자 2023. 6.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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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8일 열린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숙련기능인력에 대한 쿼터를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3만 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기업 현장에서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가 단기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올해부터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본격 추진 중이며, 2020년 기준 1000명 수준이었던 것을 한 번에 30배로 늘렸기 때문에 적어도 쿼터가 부족해서 외국인이 못 들어온다는 얘기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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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28일 서면 브리핑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8일 열린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숙련기능인력에 대한 쿼터를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3만 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기업 현장에서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가 단기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올해부터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본격 추진 중이며, 2020년 기준 1000명 수준이었던 것을 한 번에 30배로 늘렸기 때문에 적어도 쿼터가 부족해서 외국인이 못 들어온다는 얘기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계절 근로 체류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추가 3개월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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