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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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산단 입주기업의 침수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의정보고회 등을 통해 보행로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은 후 곧바로 행안부 특교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나섰고, 4개월만에 예산을 확보했으며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32개 사업에 모두 138억 6000만원의 예산을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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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설치, 도로침수ㆍ범죄예방 등 활용 예정
[더팩트 l 양준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산단 입주기업의 침수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북구 양산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7억원, 광주 체육고등학교~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구간 보행로 설치 3억원, 북구 동림동 등 12개소 범죄예방용 CCTV 설치 2억원, 북구 용산교 보수보강 3억원, 추암로 및 첨단벤처소로 빗물받이 정비 2억원 등이다.
양산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주민자치회 사무실 및 커뮤니티 공간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행정복지센터 증축사업이 추진되면 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가 대거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 체육고~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구간에 보행로 설치 예산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의정보고회 등을 통해 보행로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은 후 곧바로 행안부 특교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나섰고, 4개월만에 예산을 확보했으며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32개 사업에 모두 138억 6000만원의 예산을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행안부 특교로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북구를 위해 적시적소에 국고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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