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관광 ‘웰니스의료관광상품’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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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이 개발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내 우수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유치의료기관, 웰니스사업체, 숙박업 등이 연합체를 구성해 양질의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산업육성지원단장은 "이번 웰니스의료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통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부산만의 매력적인 웰니스 요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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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외국인 환자 위한 양질의 웰니스 상품 출시 예정
엑스포2030, 미식, 해양치유 등과 연계한 웰니스 상품 3가지
외국인 환자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이 개발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내 우수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유치의료기관, 웰니스사업체, 숙박업 등이 연합체를 구성해 양질의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개발되는 웰니스의료관광상품은 ▷엑스포2030과 함께하는 메디·뷰티·힐링·관광 상품 ▷웰니스와 미식, 그리고 건강의 도시 부산 ▷해양 치유와 함께하는 웰니스 투어 등 3가지다.
‘엑스포’ 상품은 한중건강관리협회, 라인업치과의원, ㈜경성호텔, 헤어젬by정길희,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개발한 K-이너뷰티 웰니스 상품이다. ‘미식’ 상품은 ㈜부산티엔씨, 부산미래IFC의원, 아바니센트럴부산(㈜에이서비스코리아), 웰미 웰니스 솔루션이 참여한 상품이다. 이어 ‘해양’ 상품은 부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힐링 웰니스 상품으로 ㈜씨앤, 동아대병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송도비치호텔, ㈜서프홀릭이 상품개발에 참여했다. 엑스포와 해양치유는 대만·중화권 환자를, 미식은 미주지역 환자를 타깃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선정된 웰니스의료관광상품은 상품구성 등 개발과정을 통해 엑스포 상품과 미식 상품은 다음 달 말부터, 해양 상품은 오는 9월부터 해당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산업육성지원단장은 “이번 웰니스의료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통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부산만의 매력적인 웰니스 요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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