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또 불...1명 연기흡입
이상곤 2023. 6. 28. 16:13
어제(27일) 오후 1시 20분쯤 대전시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고무 원료를 혼합하는 1공장 타이어 정련공정에서 발생해 18분 만에 꺼졌으며,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국타이어 측은 설비에 문제가 있어서 물을 뿌리며 조치하는 과정에서 화재를 감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됐고, 원료 혼합기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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