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40억 들여 문화복지공간 조성 추진

강한수 기자 2023. 6.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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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종합계획도.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40억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문화복지공간이 건립된다.

용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처인구 백암면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백암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관련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절차 등을 거쳐 국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을 2027년까지 투입한다.

시는 늘품은 향유센터 조성 및 웰니스 프로그램, 백암 5일장 공간 정비 및 역사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통 농요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567.4㎡ 규모로 조성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백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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