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전통시장,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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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덕풍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 드림'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19개 시·군이 공모에 접수한 24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진행해 27일 하남시 덕풍동, 여주 경기실크 등 11곳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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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하남시는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덕풍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 드림’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 일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0억42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역은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거리 발굴을 통한 주민참여 체계구축,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 역량강화 △간판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경제선순환 시범사업은 하남지역 마을협동조합이 생산한 식자재를 시가 제공한 거점을 활용, 임가공·포장한 뒤 상인회에 납품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9개 시·군이 공모에 접수한 24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진행해 27일 하남시 덕풍동, 여주 경기실크 등 11곳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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