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 현장 안전점검

28일 충남 태안군 연근해어장 수거용역 사업현장 안전보건 관리 실시

충남 태안군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 안전점검(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8일 오후 충남 태안군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 수거용역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어촌어항공단은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 수거 용역에 투입될 선박 확인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재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 관리 실태와 재난 상황에 대한 보고·대응 절차 및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진필 어촌어항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이번 안전보건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발굴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어항공단은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과 관련한 안전 수칙 안내서를 배포했으며, 공정별 안전 관리 영상을 사업관리시스템 및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