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능인데…’ 그린우드, 맨유 새 유니폼 구입 리스트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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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의 이름은 없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즌 홈 유니폼 주문에서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름이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다수 매체들은 그린우드가 맨유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그린우드의 새 유니폼을 찾아볼 수 없다.
맨유는 현재 그린우드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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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름은 없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즌 홈 유니폼 주문에서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름이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2023-24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고 판매를 시작했다. 많은 맨유 팬들은 새 시즌을 기대하며 유니폼을 구입하고 있다.
그런데 그린우드의 이름은 없다. 그린우드는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선수단에서 사실상 방출됐고 이후 징계를 받았으니 혐의가 취하되며 복귀 가능성이 생긴 상황이다.
다수 매체들은 그린우드가 맨유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그린우드의 새 유니폼을 찾아볼 수 없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구입 명단에 있지만 그린우드는 없다.
맨유는 현재 그린우드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린우드를 다시 1군으로 데려와 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구단의 결정이 필요하다.
한 소식통은 “그린우드는 축구를 다시 하길 원하고 있다. 그것이 그가 가장 잘하는 일이고 성공적으로 재건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는 기다리는 것에 지쳤고 맨유로부터 어떤 답이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린우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저택을 매물로 내 놨다. 해외 이적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그린우드는 이탈리아, 스페인, 튀르키예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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