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규모 '공공주도' 한동·평대 풍력발전 3개업체 첫 관문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한동·평대 해상풍력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3개 업체가 1단계를 평가를 통과했다.
앞서 제주에너지공사는 2016년 1월 공공주도 풍력 개발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지구 후보지 마을 공모를 통해 마을회, 어촌계 주민 동의로 신청한 한동리·평대리 마을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또 2018년 해상풍력 풍력발전지구로 지정받아 사전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021년 12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한동·평대 해상풍력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3개 업체가 1단계를 평가를 통과했다.
28일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사업자 공모 1단계 평가결과를 공고하고, 평가를 통과한 3개 업체로부터 8월21일까지 2단계 평가 서류를 받는다고 밝혔다.
2단계 평가는 기술능력과 재무능력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되며, 공사는 별도의 사업제안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9월20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은 105㎿(해역면적 5.63㎢)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000억원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민간사업자와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 설립, 개발사업 시행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올해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제주에너지공사는 2016년 1월 공공주도 풍력 개발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지구 후보지 마을 공모를 통해 마을회, 어촌계 주민 동의로 신청한 한동리·평대리 마을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