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지킨 톰 아저씨, 11번째 방한에 손하트까지 "팬서비스 최고"

차유채 기자 2023. 6.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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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28일 오후 톰 크루즈는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약속을 지킨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는 그를 보기 위해 공항에 온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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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 홍보를 위해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6.2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28일 오후 톰 크루즈는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11번째로, 그는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한국을 찾았을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 홍보를 위해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3.06.2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약속을 지킨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는 그를 보기 위해 공항에 온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30도에 가까운 더위와 상당한 습도에도 그는 밝은 얼굴로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휴대폰을 들이미는 팬과는 셀카도 찍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 더운 날 일일이 사인해 주고 사진 찍어 주다니", "팬서비스 최고", "실물이 더 잘생김" 등 톰 크루즈의 실물을 본 후기를 전했다.

배우 톰 크루즈와 맥쿼리 감독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 홍보를 위해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해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6.2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한편,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뿐만 아니라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내한 일정을 진행한다.

'미션 임파서블 7' 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눈 뒤, 오후 5시에 롯데월드타워 월드몰 1층에서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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