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해군사관생도 대한해협 전승비·유엔기념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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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군사훈련 차 부산을 방문한 해군사관생도들이 대한해협 전승비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28일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에 따르면 전날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 150여명을 태운 해군 연안실습전대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부산 방문 첫날 사관생도들은 해작사 작전지휘소 등 부대를 견학하고, 해군 작전해역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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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군사훈련 차 부산을 방문한 해군사관생도들이 대한해협 전승비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28일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에 따르면 전날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 150여명을 태운 해군 연안실습전대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부산 방문 첫날 사관생도들은 해작사 작전지휘소 등 부대를 견학하고, 해군 작전해역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주한미해군사령부(CNFK)를 찾아 한미 해군 70년의 끈끈한 우정과 견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둘째 날 사관생도들은 대한해협 전승비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영해 수호의지를 다졌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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