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 조직위 출범…심재국·유승민 공동위원장

안홍석 2023. 6.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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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강원도 평창군과 28일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에서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이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35개국, 500여 명의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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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왼쪽)와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강원도 평창군과 28일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에서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이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에는 김홍균 탁구협회 부회장, 유시흥 강원도탁구협회장, 김태련 제주도탁구협회장, 박형순 경기도탁구협회장과 '한국탁구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 김택수 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이 선임됐다.

심 군수는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위상과 명예, 브랜드 가치는 물론, 우리나라의 국격 또한 더욱 높일 수 있는 무대를 위해 평창군도 힘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35개국, 500여 명의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남녀 단체전 및 혼합복식 출전권 각 1장, 2024 부산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 남녀 10장씩이 배정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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