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의 인생역전 드라마…‘역전의 사업꾼’ 통해 방송
시대가 달라지면서 이제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 시각장애인 안마사 가정에서 태어나 단칸방에서도 오로지 사업가의 꿈을 키우고 이뤄내며 당당히 경영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카이스 이현준 대표의 인생스토리가 TV조선 <역전의 사업꾼>을 통해 공개된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미국인의 후원을 받으며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우고 고무 지우개로 미래 자신이 세울 회사 이름(KYSS)을 파서 책에 찍어가며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영어전공자도 교육 전공자도 아닌 경영학도 출신의 그는 위풍당당하게 맨몸으로 영어교육 사업에 뛰어들어 1년 만에 EBS 영어 비디오 공동사업자로 선정되고 지자체와 함께 공익형 영어학원을 설립하는 등 단숨에 영어교육의 중심에 서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목적이 선하다고 결과까지 선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는 이현준 대표, 잘나가던 사업과 학원은 한순간에 부도를 맞았고 재판까지 가는 아찔한 상황에 놓였다.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진 순간,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생각의 전환이었다.
스티브 잡스도 갖지 못한 젊음이란 밑천이 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 그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제 그는 어릴 적 고무지우개로 찍었던 자신의 회사를 실제로 세워 ‘마이풀’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유일의 어학 구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한국어 전도사로 가나다라 한국어 앱을 들고 글로벌 CEO서의 항해를 향한 닻을 올렸다.
이현준 대표가 꼽는 좌우명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왠지 그의 인생과 맞닿아 있는 것 같은 그의 좌우명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부딪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현준 대표.
국내 어학교육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이제는 전 세계에 한국어를 알리겠다는 또 다른 꿈을 꾸며 오늘도 달리는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TV조선 <역전의 사업꾼>에서 담았다. 6월 29일 오전 11시 20분 방송.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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