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은 미래지향적...영웅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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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스트셀러 '개미'를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자신의 성공은 미래 지향적인 한국 독자 덕분이라면서 4년 만의 방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신간 '꿀벌의 예언'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이 9번째 한국방문이지만,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에너지를 발견하는 건 즐겁고 놀라운 경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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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스트셀러 '개미'를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자신의 성공은 미래 지향적인 한국 독자 덕분이라면서 4년 만의 방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신간 '꿀벌의 예언'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이 9번째 한국방문이지만,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에너지를 발견하는 건 즐겁고 놀라운 경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변국들이 침략적인 기질을 갖고 있음에도 한국은 특유의 차분함을 유지하는 영웅적인 나라라고 말하고, 차기작 '왕비의 대각선'도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발간된 '꿀벌의 예언'은 꿀벌이 사라지자 세계 식량난이 시작되고, 제3차 세계대전까지 발발한 미래를 엿본 주인공이 시공간 여행을 통해 전쟁을 끝낼 해답을 찾는 여정이 담겼습니다.
작가는 꿀벌들의 멸종위기를 통해 인간과 자연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꿀벌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썼다고 말했습니다.
첫 소설 '개미'의 한국어판 발간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베르베르 작가는 다음 달 6일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에서 강연과 사인회를 열고, 강원도 원주와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등 한국 독자들과 다양한 만남을 가질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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