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장원영 “나이 든 모습 기대돼, 빨리 왔으면”

김지우 기자 2023. 6.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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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7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어엿한 스무 살 장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원영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원영은 기억에 남는 성년의 날 선물을 묻자 “꽃다발을 엄청 많이 받았다. 그중에서도 레드 꽃다발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제 최애 컬러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되면) 뭔가 하고 싶다기보단, 성인이 되는 1월 1일 0시를 꼭 축하하고 싶었다. 그때 축하를 하고 다음 날까지 그 기분을 즐겼다”고 전했다.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또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몇 살로 가고 싶은지 묻자 “저는 스물셋”이라며 미래를 답했다. 장원영은 “스물셋에 대한 환상이 있다. 너무 예쁜 나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제 스물셋이 너무 궁금하다. 그날이 기다려진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스로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은 “이른 아침에 일어났는데 안 망설이고 한 번에 일어났을 때”라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2004년 8월생 장원영은 오늘(28일)부터 만 나이가 적용되며 18세가 됐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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