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민증' 발급 3만명 돌파…옥천군 기념 미션투어 진행

장인수 기자 2023. 6. 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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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투어를 특별 진행한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3만909명이고, 이 중 8318명이 군내를 찾아 할인 혜택을 누렸다.

군은 이를 기념해 미션투어(디지털관광주민투어)를 진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해당 지역 관광지 입장료 등을 할인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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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자유형 3코스…1인당 3만원 지원
옥천군 직원들이 관광주민증 홍보를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투어를 특별 진행한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3만909명이고, 이 중 8318명이 군내를 찾아 할인 혜택을 누렸다.

군은 이를 기념해 미션투어(디지털관광주민투어)를 진행한다.

미션투어는 관광지, 체험, 식음과 축제를 연계한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눴다.

참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된다. 군은 미션을 수행한 관광주민 470명을 뽑아 1인당 3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황규철 군수는 "군내 인구와 맞먹는 5만명의 관광주민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해당 지역 관광지 입장료 등을 할인받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투어 홍보물.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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