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염수 현안 간담회, 원안위 불참으로 무산..."반드시 책임 묻겠다"

김경수 2023. 6. 2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정부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간담회가 원안위 측의 불참으로 불발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모인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원안위가 브리핑 금지 조건을 내걸며 일방적으로 간담회를 무산시켰다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정부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간담회가 원안위 측의 불참으로 불발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모인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원안위가 브리핑 금지 조건을 내걸며 일방적으로 간담회를 무산시켰다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원안위가 사후 보도자료 미배포와 언론 브리핑 미실시를 요구했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자 불참 통보를 했다며, 이러니 국민들은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개적 검증을 회피하는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