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기 이식 환자, 스마트폰 15㎝ 이상 거리두고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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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기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면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기기는 심장박동기와 15㎝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이식형 심장박동기 수술 환자가 늘고 있다며 생활 속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심장박동기 이식 환자는 스마트폰을 셔츠 가슴에 있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을 때 심장박동기와 가까이 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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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기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면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기기는 심장박동기와 15㎝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이식형 심장박동기 수술 환자가 늘고 있다며 생활 속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심장박동기 이식 환자는 스마트폰을 셔츠 가슴에 있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을 때 심장박동기와 가까이 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는, 이식 정보가 기재된 환자 카드를 제시해서 수동 검색을 요청해야 하고
상점이나 백화점 등에 설치된 전자식 도난방지 시스템도 근처에 멈추거나 기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전압 또는 고전류의 전원을 사용하거나 그런 장비 근처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사전에 상담해야 하고
병원에서 고주파·초음파·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도 사전에 의료진과 상의하고 치료 후 심장박동기를 점검해야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식형 심장박동기는 지난 2017년 3천731개가 사용됐지만 2020년에는 4천954개로 증가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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