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괴담 선동 이득 보는 건 이재명...국민만 피해"

나혜인 2023. 6. 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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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한 극단적인 괴담 선동으로 '사법 리스크'에 몰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만 이득을 보고, 피해는 전국의 어민과 국민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선동 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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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한 극단적인 괴담 선동으로 '사법 리스크'에 몰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만 이득을 보고, 피해는 전국의 어민과 국민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선동 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사실은 국민이 안전을 인정할 때까지, 정부는 절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 정치에서 괴담 선동 세력은 청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이익을 누린 선동정치는 이번뿐 아니라 사드와 광우병 사태, 천성산 터널, 제주 강정마을 등에서 수년간 계속됐다며 괴담이 거짓으로 드러났을 때 국민 손해와 국가적 손실을 책임진 사람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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