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컴퍼니, 프리미엄 리큐르 브랜드 ‘TINA’ 브랜드 리뉴얼 및 신규 ‘G·TINA’ 라인 출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6. 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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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라인 ‘Y·TINA’ 이어 청포도 맛 리큐르 ‘G·TINA’ 신규 출시
< 이미지 제공 : 아토컴퍼니 >
주류 전문 기업 ㈜아토컴퍼니가 자사의 한국 전통주 브랜드 ‘TINA(티나)’의 명칭을 ‘R·TINA’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청포도 맛으로 구성된 신규 라인 ‘G·TINA’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신호등 SET(R·TINA, G·TINA, Y·TINA)가 완성되었고 “티나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순수 우리말 ‘티 나다’를 차용한 ’TINA’는 색다른 디자인 패키지와 깔끔한 맛으로 주류 시장에서 ‘티 나는’ 제품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국내 생산 전통주 라인으로, 한국 전통주의 고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병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빛이 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도입된 이색적인 술을 판매, 유통하고 있다.

아토컴퍼니에 따르면, 해외의 경우 상표권 분쟁이 많아 기존 ‘TINA’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 등록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리뉴얼 배경을 설명하며, ‘R·TINA’라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해외 수출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의 전통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

아토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 세계 어디든 고유 상표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기존 브랜드에 새로운 콘텐츠를 부여하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출시된 ‘G·TINA’ 역시 기존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이 각기 다른 맛과 향의 전통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INA’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비롯해 세 가지 색상의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신호등 세트 출시를 통해 기존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인 ‘TINA’가 향후 전통주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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