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 현장 소통으로 취임 1주년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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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내달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 중인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취임 직후 간담회를 통해 18개 단체, 350여명을 만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조 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1년 전 초심을 다지겠다"며 "앞으로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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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내달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 중인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취임 직후 간담회를 통해 18개 단체, 350여명을 만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지난 2월에는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3 강남구 비전보고회를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취임 1주년 첫 업무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한다.
조 구청장은 내달 3일 오전 7시30분 삼성동 해맞이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10명을 만나 공원 방역 활동을 함께 한다. 방역 활동 후에는 공원 내 정자인 삼성정에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오후 7시30분에는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를 돌아본다.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1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불법 선전성 전단지 근절에 앞장선다.
조 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1년 전 초심을 다지겠다"며 "앞으로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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